[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기아차가 2분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발표하면서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24일 오전 10시11분 현재 기아차는 전장대비 200원(0.47%) 내린 4만2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이날 장초반 3%대까지 떨어졌던 주가는 오전 10시 실적 발표를 전후해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이날 기아차는 2분기 당기순이익은 7465억원으로 27.1% 감소하며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전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호전돼 현대차에 이어 기아차도 실적이 바닥을 찍은 게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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