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마블의 새로운 슈퍼 히어로 영화 '앤트맨'의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이 공개됐다.
공개 된 메인 포스터에는 초소형 사이즈 '앤트맨'이 달리는 모습과 함께 '액션의 사이즈가 바뀐다'는 문구가 담겨 있다. 이번 영화가 기존 마블 작품과는 차별화된 스케일을 선보일 것이라는 점을 예고한다.
스틸에서는 평범한 모습의 스콧 랭(폴 러드)이 앤트맨이 되기까지의 변신 과정을 담고 있다. 행크 핌 박사(마이클 더글라스)와 대화하는 장면은 평범하던 스콧이 어떤 과정을 거쳐 앤트맨이 되는지 호기심을 일으킨다.
또 '앤트맨'의 실물 크기 열쇠고리보다 작은 사이즈와 개미를 자유자재로 부리는 모습이 공개되며 가장 작으면서도 강한 히어로를 예고했다.
한편 '앤트맨'은 평범한 가장이던 스콧이 행크 핌 박사로부터 세상을 구해 낼 영웅이 돼 달라는 제안을 받은 이후 마주하게 되는 새로운 세계와 그의 앞날에 닥칠 위험을 그린 영화다.
북미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영화 '앤트맨'의 국내 개봉은 오는 9월 3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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