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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휴양공간 전남 해수욕장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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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완도 동고 해수욕장 등 56곳 개장…8월 말까지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기상청이 이번 주에 남부지방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예보한데다 초·중·고 방학이 시작됨에 따라 23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56개소가 개장, 시원한 여름 휴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전남에서 최초 개장한 완도 ‘명사십리’, 보성 ‘율포’해수욕장 등에 이어 해남 ‘송호’, 고흥 ‘남열해돋이’등이 잇따라 개장했고, 23일 완도 ‘동고’해수욕장이 최종 개장해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특히 전라남도는 각 시군별로 ‘수상인명구조사 자격증’보유자 121명을 포함한 안전관리요원 203명을 채용해 구조훈련을 실시하는 등 관광객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또한 개장 전 실시한 해수욕장 수질조사에서 56개소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관광객들의 편리한 해수욕장 이용을 위해 총 6억 원을 들여 편의시설 정비사업을 실시했다.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해변 영화 상영, 음악회 등 각종 무료 관람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8월 1~2일 여수 신월동 해안에서 ‘가막만 바다수영 대회’를, 8월 1~2일 함평 ‘돌머리’해수욕장과 8월 8~9일 보성 ‘율포’해수욕장에서 전국 ‘비치발리볼 대회’를 각각 개최하는 등 해양레포츠 대회도 준비하고 있다.


김병주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도권 지하철 종각역·신림역 및 부산 명륜역 스크린 도어 홍보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활동을 통해 전남 해수욕장의 풍광, 먹거리, 즐길거리를 소개해 방문객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며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안전을 강화해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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