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7살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음악 천재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다큐멘터리 '에이미'가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의 공식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상영될 영화가 소개됐다.
뮤직 인 사이트 섹션에서는 약물과다복용으로 2011년 생을 마감한 뮤지션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삶을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에이미'가 상영된다.
지난 5월 제68회 칸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통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물 만난 영화, 바람난 음악'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오는 8월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메가박스 제천과 청풍호반무대, 의림지무대, 제천시 문화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25개국 101편(장편 53편·단편 48편) 영화가 상영되며 30여개 팀의 음악 공연이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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