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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강용석이 여름피서지에서 몰카를 감지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N '강용석의 고소한19'에서는 여름 대표 피서지인 부산으로 떠나 경찰과 함께 여름 피서지의 교통안전사고에 대해 낱낱이 공개했다.
이날 방송은 특히 여성들의 노출을 노리는 몰래카메라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용석은 시계, 안경, 볼펜을 여성들이 피서지에서 주의해야할 물건으로 꼽았다. 이 물건들이 대표적으로 몰래카메라로 둔갑해 이용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몰래카메라 범죄는 외국인이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최근 3년간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검거한 몰카 사범 63명 중 외국인은 58명으로 90%가 넘는 비율이었다. 강용석은 "일부 국가에서는 몰카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기 때문에 죄의식 없이 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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