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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컴즈, 단기급등 차익매물 출회 '급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SK컴즈가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급락세다.


22일 오전 10시52분 현재 SK컴즈는 전장대비 900원(7.66%) 내린 1만850원을 나타내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 출회로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시각 현재 매도 1위 창구에는 키움증권이 올라있다.


SK컴즈는 최근 최대주주 지분매각 이슈를 재료로 최근 열흘 사이 주가가 7000원대에서 1만원대까지 급등했다. 지난 10일 이후 전날까지 주가 상승폭은 54%에 달한다.


이날 SK컴즈는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최대주주인 에스케이플래닛에게 확인한 결과,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고려하며 SK컴즈의 지속 성장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에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현행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SK컴즈 모회사인 SK플래닛(지분율 64.5%)은 지주회사 행위요건 충족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SK컴즈 주식을 전량 인수하거나 매각해야 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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