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EXID의 멤버 하니가 '예체능' 수영 편에서 놀라운 수영실력을 드러내며 다재다능한 자신의 매력을 보여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수영단의 첫 공식 대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한강공원에서 진행된 오프닝에서 하니는 션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등장했다. 하니는 이 자리에서 학창시절 철인 3종 경기(수영, 사이클, 마라톤) 선수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하니는 "초중학생 시절 에너지가 넘쳤다"며 "어머니가 힘을 빼려고 철인 3종 경기를 시키셨다"는 특별한 계기를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첫 공식 대결 전 코치진과 함께 훈련을 시작했다. 처음 합류한 하니는 자신의 수영실력을 공개했다.
하니는 이날 접영, 자유형, 배영, 평영 등 기본 4종목에 이어 핀 수영까지 하며 수영 실력을 뽐냈다. 핀 수영에서 하니는 괴력에 가까운 힘을 보여줬다. 오리발을 낀 하니는 50m레인을 왕복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중국에서 유학한 하니는 중국어, 영어 등 외국어에도 능통하다고 알려져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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