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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약보합 마감…'781.99'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19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이 외국인과 개인·기관이 주고받는 치열한 공방 끝에 결국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21일 코스닥은 전장대비 0.65포인트(0.08%) 내린 781.99로 마감했다. 이날 거래량은 7억4590만주(이하 잠정치), 거래대금은 3조93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19억원, 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하지만 외국인이 713억원어치를 팔아치워 지수를 끌어내렸다.


업종별로는 유통(2.21%), 종이목재(1.8%), 컴퓨터서비스(1.74%), 통신장비(1.3%), 운송(1.13%) 등이 상승했다. 반면, 통신서비스(-2.97%), 인터넷(-2.86%), 금융(-1.07%), 통신방송서비스(-0.69%)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동서(7.65%), 씨젠(2.17%), 이오테크닉스(2%), 메디톡스(1.69%), 로엔(1.09%) 등이 올랐다. 반면, 다음카카오(-3.39%), 산성앨엔에스(-3.08%) ,CJ E&M(1.93%), 컴투스(-1.88%)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 시장은 1종목 상한가 포함 505종목이 강세를, 하한가 없이 511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56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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