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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성형외과 개원, 경험과 자신감의 디테일로 '눈매교정'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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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예쁜 눈매는 그 사람의 전체적인 얼굴에 맞는 눈의 맵시를 말한다. 그러나 스스로 만족하는 눈매를 가진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20일 논현동 와우성형외과 조종제 원장에 따르면 "예쁜 눈매는 본인의 이미지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눈모양을 말한다."며 "단순한 눈매교정수술이 아니라 환자가 가진 특성과 이미지 등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함께 디자인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눈매교정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환자들은 졸려 보이는 눈, 게슴츠레하거나 피곤해 보이는 눈을 더 크고 시원하게 뜰 수 있기를 원한다.


이때 의료진은 개개인의 눈에 맞게 눈매교정을 하여 자연스러운 라인의 쌍꺼풀을 만들어 주면서도 본인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면서도 시원한 눈매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아울러 환자의 특성에 맞는 수술법을 섬세하게 조정해 눈매교정의 양을 미세하게 조율하고 가장 어울리는 밸런스를 환자에게 제안하고 시술해야 한다. 물론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된 최적의 조합을 찾아야 한다.


특히 최근 많이 시술되고 있는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기존 눈매교정술과 달리 눈꺼풀 안쪽으로 실을 넣어 눈 뜨는 근육의 일부를 묶는 방식으로, 근육의 길이를 줄이는 방식을 채택해 쌍꺼풀 라인을 인위적이지 않고 또렷하게 만들어주는 장점이 있다.


경미한 안검하수로 내원하는 환자들에게 비절개 눈매교정술은 가장 적절한 시술이라고 할 수 있다. 안검하수를 교정할 때는 약한 안검하수라도 자칫 졸려보이는 쌍꺼풀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한다. 양측 안검하수정도가 다른 경우는 양쪽 쌍꺼풀의 균형을 유지해 눈매성형이 매끄럽게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와우성형외과 조종제 원장은 "환자가 만족하는 객관적인 눈매성형은 다를 수 밖에 없지만 시술 전과 시술후의 변화를 정확이 진단하고 시술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특히 안검하수를 교정하거나 균형있는 눈매 성형을 원하는 환자들에게는 경험과 자신감 그리고 실력을 겸비한 의료진과 상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와우성형외과는 다년간의 경험으로 쌓은 수술실력을 바탕으로 정직하고 안전한 진료를 최우선 목표로 지난 16일 논현동 일대의 성형문화를 새롭게 쓴다는 각오로 신규 개원했다. 주요 진료과목은 눈매교정, 이마보형물을 비롯한 보형물시술과 피부리프팅을 중심으로 진료할 예정이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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