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조선주가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53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날보다 6.11% 오른 1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중공업은 7.86% 오른 1만5100원, 대우조선해양도 15.44% 오른 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 대우조선해양의 2조원대 손실 우려 등 조선사들의 실적 악화 전망으로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다 산업은행이 대우조선해양에 2조원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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