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녕하세요'에서 황치열과 바다가 '키스 시도'로 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20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일주일 만에 이성에게 차이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사연의 주인공은 다수의 연애 횟수를 자랑했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일주일 만에 이성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았다.
그가 '단기 연애'를 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곧 드러났다.
사연의 주인공은 '사귐'의 기준에 대해 "뽀뽀를 하면 사귀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에게) 뽀뽀해도 되냐고 물어보고 한다"고 말해 방청객을 폭소케 했다.
이를 듣고 있던 가수 황치열은 "여자에게 허락을 맡으면 안 된다"며 "그냥 바로 이렇게 해야지"라고 하면서 갑자기 옆에 있던 바다의 목덜미를 잡고 자신의 얼굴 쪽으로 끌어당겼다.
갑작스러운 황치열의 행동에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바다는 눈을 크게 뜨며 "지금 내 머리 잡은 거야? 머리 잡았으면 책임져야 돼"라는 재치있는 반응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