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소리바다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 음원사용과 관련해 재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밀크뮤직'을 둘러싼 저작권 분쟁해결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오전 9시9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 거래일 대비 4.76% 오른 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소리바다와 음원사용과 관련해 9개월만에 재계약을 맺었다. 밀크뮤직은 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론칭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지난해 10월 밀크뮤직의 유료서비스 전환을 요구, 계약해지를 통보했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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