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KB투자증권은 21일 쿠쿠전자에 대해 중국향 수출 증가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34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쿠쿠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15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8% 증가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30.2%증가가 예상된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529억원, 영업이익 224억원)를 대체로 충족하는 수준이다.
중국 현지법인의 매출액이 전년 대비 31.8% 증가해 1분기 15.8% 대비 성장률이 강화될 전망이다. 렌탈 사업 (시판 채널 일시불 제외)에서도 전년 대비 25%의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1.3%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연평균 10% 성장하는 중국 전기밥솥 시장이 전기보온에서 압력으로 카테고리의 중심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쿠쿠전자의 점유율 확대의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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