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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이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자율형사립고 운영성과평가 최종 결과를 발표하던 중 관계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교육청은 미림여고에 자사고 지정 취소를 결정했다. 경문고, 세화여고, 장훈고 3개교는 '2년 후 재평가'를 하기로 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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