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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기업 상생협력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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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경북 의성을 시작으로 농업-기업 상생협력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원료농산물 직거래 설명회, 롯데푸드·대상·CJ·SPC·영일기업 등의 경북지역 농업계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 발표, 대한상의 상생협력 경영자문단의 현장 자문상담, 의성군 내 우수 식재료를 전시하고 맛보는 식재료 품평회 등 행사가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경북 의성에 이어 경남, 충남, 전남, 경기 등 전국 8개 권역에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오는 9월10일 상생협력 경연대회를 통해 시·도별 성공사례 등 그간 성과를 집중 조명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현재 기업과 농업간 상생협력은 사회공헌이나 원료구매가 주로 이뤄지지만 앞으로 기업의 노하우와 유통망을 활용한 수출 협력형 등을 상생모델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농산물의 수요 기반을 넓히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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