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이스샵, 아이스 에어퍼프 선 30만개 판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의 '내추럴 선 에코 아이스 에어퍼프 선'이 출시 4개월 만에 3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하루 평균 2500개, 1분당 1.7개꼴로 팔린 셈이다.

이 제품은 여름철 뜨거운 햇빛과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바르는 즉시 -5℃ 식혀주는 쿨링 선블록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쿨링감이 뛰어난 자외선차단제를 뜻하는 일명 ‘쿨링 자차’로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가 높아졌다.

피부가 시원해지는 효과 뿐 아니라 선블록 하나만으로 자외선 차단부터 스킨케어까지 토탈 케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강력한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톤 보정 효과, 수분 공급, 미백, 주름 개선 등 스킨케어 기능을 동시에 갖춘 멀티 제품으로, 여름철 여러 단계의 제품을 덧바르는 것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편의성과 재미있는 사용법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손에 묻지 않는 퍼프 일체형으로 설계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짜서 쓰는 튜브형 제품과는 달리 용기를 충분히 흔든 다음 가볍게 4~5회 펌핑한 후, 캡을 열어 내장된 퍼프로 도장을 찍듯 피부에 부드럽게 펴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