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곳과 함께 이름 올려…614억원 들여 육상 180척, 해상 120척 마리나 계류할 수 있는 시설 및 방파제(615m), 호안(470m) 갖추고 클럽하우스, 숙박·휴양시설, 상가도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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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충남 당진 왜목(석문면 교로리 왜목해수욕장 부근)이 중부권 핵심 마리나항만으로 발돋움한다. 마리나항만은 요트 등 레저선박계류장에 관광·레저시설을 갖춘 항구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왜목은 경기 안산 방아머리, 전남 여수 웅천, 부산 해운대 운촌 등 4곳과 함께 해양수산부의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지로 최종 뽑혔다.
국비 300억원을 합쳐 614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왜목엔 육상 180척, 해상 120척의 마리나가 계류할 수 있는 시설과 방파제(615m), 호안(470m)을 갖추고 클럽하우스, 숙박·휴양시설, 상가도 들어선다.
충남도는 거점형 마리나항만 사업대상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지난 2월 공모의향서를 내고 당진시 등과 손잡고 대응전략을 마련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충남도는 ‘해양 건도 충남’의 바탕과 환황해권 마리나허브항의 디딤돌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는 다음 달부터 두 달간 우선협상대상자협상을 거쳐 오는 11월 협약을 맺고 국비 전액(300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힘쓰며 민자 끌어들이기에도 행정력을 모은다.
한편 충남도는 2020년까지 1000척 이상의 마리나를 댈 수 있는 항만을 만들어 해마다 100억원 이상의 부가가치를 낳고 관련종사자를 450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양·레저·관광산업의 핵심시설인 마리나전용 항만시설인프라를 갖춰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연관산업인 선박보관과 레저선박건조, 내외장치산업 등 융·복합 산업을 키워 느는 레저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맹부영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양레저스포츠가 대중화되고 있는 가운데 고부가가치산업인 마리나는 해양 건도 충남을 만드는 한 축”이라며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대상선정은 견인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맹 국장은 “국비확보, 민자 끌어들이기에 행정력을 모아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이 빨리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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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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