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 분야 서포터즈 8월 12일까지 접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6차 산업으로 농촌의 활기찬 미래를 꿈꾸는 농업인, 농기업인을 위해 본인의 재능을 기꺼이 기부할 ‘전남농업 6차산업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8월 12일까지다. 전남농업 6차산업화에 열정이 있고 재능 나누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경영 분야(세무·법률 등), 기술 분야(HACCP?위생관리 등), 기타 분야 등이다. 전남도청 또는 광주전남연구원, 전남농업6차산업화지원센터 누리집 등을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kyang@jeri.re.kr), 우편(무안 삼향읍 후광대로 242 전남개발빌딩 1302호), 팩스(061-280-3969)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전남도청 식품유통과 식품산업부서(061-286-6450~4) 또는 전남농업6차산업화지원센터(061-280-399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농업 6차산업화 서포터즈’는 6차산업화 경영체 애로사항 코칭, 대형유통업체 입점 등 홍보, 상품 개발, 디자인 등 분야별로 적재적소에 배치돼 활동하게 된다.
김태환 전라남도 식품유통과장은 “전남농업 6차산업화 서포터즈는 전남을 사랑하고 아끼는 다양한 인재들이 각자의 재능을 나눠 전남농업에 보탬이 되도록 하기 위해 도입했다”며 “전남농업 6차산업화 디딤돌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