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뉴욕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0.34% 내린 1만8058.29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스탠더스앤드푸어스(S&P)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05%, 0.56% 오른 2125.40과 5192.04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 6월 소비자물가(CPI)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에 부합한 결과다. 지난 6월 신규주택착공건수 역시 약 117만채로 전월 대비 9.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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