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주민소통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15~16일 수원 영통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소통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창의성과 소통성, 확산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염태영 시장은 "최근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최고의 영예인 다산목민대상 수상부터 민선5기 공약이행률을 평가하는 공약대상, 유권자 대상, 2014 매니페스토 지방선거부문 공약대상 수상에 이어 민선6기 1년차 매니페스토 평가에서도 시민과의 약속을 위해 노력한 부분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성과는 수원 시민께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서로 소통하며 더 큰 수원을 다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수원의 희망찬 미래, 더 큰 수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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