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일본의 닛산자동차가 인기 전기차인 '리프' 신형모델의 배터리를 기존 일본 회사에서 LG화학으로 바꿀 수도 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카를로스 곤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회장(CEO)의 말을 인용해 수년 내 선보일 차세대 전기차 리프에 LG화학 배터리를 장착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리프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회사는 일본 NEC 합작사인 AESC다.
곤 회장은 이날 도쿄에서 WSJ 기자와 만나 "아직 어떤 업체에 대해서도 공급계약 체결을 보장해주지 않았다"면서도 "제품을 공급받기 위해 공개 입찰을 진행한 결과, 현재로서는 LG화학 배터리가 최상"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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