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5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 결과 2013년에 이어 올해도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하는 KSQI는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서비스 평가요원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을 방문, 직원 서비스를 평가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KSQI 전체 평균점은 지난해보다 0.1점 상승한 90.4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조사대상 33개의 부문 중 수입자동차판매점이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접점부문 내 11개 영역 중 맞이인사, 복장 및 용모, 친절성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최고점을 얻어 수입자동차판매점 중 가장 높은 점수인 총 97점을 받았다.
최덕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일즈 총괄 부사장은 "수입자동차판매점에서 이뤄지는 서비스는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가장 처음 접하는 장소로써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회사의 가치에 부합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객이 메르세데스-벤츠를 접하는 모든 곳에서 항상 변함없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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