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자동차학과 우수학생 10명을 대상으로 독일 본사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에 참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비전을 키우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5년 봄 학기 모바일 아카데미 참여 대학은 인하공업전문대학, 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한국폴리텍 5대학 광주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부산캠퍼스, 한국폴리텍 7대학 창원캠퍼스 등 5곳이다.
이번 방문에서 학생들은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메르세데스-벤츠 클래식 센터 및 유니목 박물관을 견학하고 메르세데스-벤츠 글로벌 트레이닝 센터, 진델핑겐의 메르세데스-벤츠 공장 생산라인도 직접 찾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배기영 더클래스효성 사장은 "차세대 자동차 업계를 이끌 모바일 아카데미 학생들은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과 문화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미래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앞으로도 우수한 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적인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