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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울산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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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울산 서비스센터를 울산 남구 남중로에 확장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977㎡ 규모의 6층 건물로 PC룸, 카페테리아로 구성된 고객 대기실과 120여대 가량의 주차가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백화점 및 대형 마트와 인접한 중심가에 위치해 고객들의 이동도 편하다.

확장 이전한 울산 서비스센터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인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정비사들이 울산 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차량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한 전담제, 해피콜 사후관리, 전담 픽업&딜리버리 서비스, 발레 파킹 서비스, 긴급출동서비스, 스팀 세차 서비스 등 이전 보다 더욱 다양해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상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부 상무는 “이번에 확장 이전한 울산 서비스센터는 최신식 정비 기술과 보다 넓어진 시설은 물론 서비스센터 입구에서부터 고객 상담 공간과 고객 대기실까지 고급스럽고 특별한 인테리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서비스센터의 영업시간은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토·일요일은 휴무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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