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해 마다 20%대 꾸준한 성장세…차음료 5%, 주스 2% 등 크게 앞질러
CU 편의점 업계 최초로 PB 과즙 탄산음료 ‘레몬(오렌지)탄산에이드’ 16일 출시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음료 시장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쥬스, 차 음료 등에 밀려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던 탄산음료가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편의점 씨유(CU)가 최근 3년간 주요 음료 카테고리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탄산 음료가 10~20%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산음료 중에서는 과즙 탄산음료의 성장세가 두드려졌다. 과즙 탄산음료는 2012년 26.4%, 2013년 24.1%, 2014년 28.1%, 올 상반기 27.9%의 매출 신장률로 전체 탄산음료 시장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최근 새로운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일반 탄산음료에 비해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과즙 탄산음료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의 경우에도, 2015년 상반기 히트 상품에 과즙 탄산음료인 '레몬지나'가 선정됐으며, '레몬지나'의 경우, 발매 당시 주문이 폭주해 출시 이틀만에 출하가 중단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U 과즙탄산음료
CU는 16일 업계 최초로 PB 과즙 탄산음료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레몬ㆍ오렌지 탄산에이드 (각 350ML, 1200원)'은 과즙 11%을 함유한 프리미엄 과즙 탄산음료다. 인공 색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천연과즙만을 사용해, 오렌지와 레몬 특유의 달콤함과 옅은 쓴 맛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U는 'CU 레몬 탄산에이드', 'CU 오렌지 탄산에이드' 출시를 기념해 8월 한달 간 CU 팝콘쿠폰 제시 고객 대상으로 200원 할인된 1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