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LG유플러스는 유플릭스 무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업데이트하는 한편, 1주년 기념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기능은 ▲명장면 몰아보기 ▲외국어 자막 서비스 ▲2억개 평가기반의 연관 콘텐츠 추천 등이다. 명장면 몰아보기는 매주 20여편의 영화를 주제별로 선정해 하이라이트만을 큐레이션해 보여준다. 하이라이트를 본 뒤 계속 감상을 원하면 영화 본편으로 이동할 수 있다.
외국어 자막 서비스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을 제공해 영화를 보면서 자연스럽게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최초 101편을 영어 자막 서비스로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7월에 유플릭스 무비 신규가입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플릭스 무비는 출시 1년여 만에 1만3000편의 콘텐츠를 2만여편으로 확대했다.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 메이저 영화사인 MGM 등 세계적인 미드 콘텐츠를 추가하기도 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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