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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경찰이 시민단체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연대'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는 '코리아연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집행부 8명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집행에 나섰다.
이들은 북한의 선군정치를 찬양하는 글을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14일 '코리아연대'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이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평화적인 집회·시위를 방해하고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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