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국회사무처는 올해 8급 직원 공개 채용에 모두 8080명이 지원해 15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4일 밝혔다.
최종 경쟁률은 539대 1로 나타나 지난해 323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올해 수석 합격자는 최연소 합격자이기도 한 이지현(여·23)씨였다. 전체 합격자의 평균 연령은 27.3세로 지난해(28.4세)에 비해 소폭 떨어졌고, 최고령 합격자는 만 35세의 김영욱 씨였다.
여성 합격자는 모두 10명으로 전체의 67%를 차지, 전년도(54%)보다 비율이 높아졌다.
채용 결과는 국회 채용시스템(http:gosi.assembly.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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