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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친환경디자인 간판으로 도시공간 품격 높인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옥외광고대전…9월 25일까지 톡톡 튀는 간판디자인 공모"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친환경 디자인을 접목한 톡톡 튀는 간판디자인 확산으로 도시공간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제14회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공모전을 오는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14회째인 전라남도 옥외광고대전은 다양한 공모전을 통해 우수 옥외광고물 작품을 선정하고, 옥외광고물 문화개선사업 성과를 전시하며, 관련 포럼을 개최해 간판문화에 대한 도민 인식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옥외광고산업 발전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일반인과 대학생, 중·고생 대상의 ‘우수 옥외광고물’과 초등학생 대상의 ‘동심에서 바라본 예쁜간판그림’두 가지 분야로 나눠 개최된다.


또한 창작광고물 모형, 디자인, 기존 광고물, 예쁜간판그림 등 6개 분야 우수작품 70점을 선정해 시상하고 전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이번 공모에 당선된 우수작품은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성공 개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되는 '2015국제농업박람회’국제관에 전시된다.


박수옥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장은 “이번 옥외광고대전은 친환경 간판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 경진의 장이자, 많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전남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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