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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학생골프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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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학생골프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메르스로 지역 체육행사가 위축된 가운데 전국 골프 꿈나무 1천 100여 명이 참가한 초등·중고교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지난 10일까지 5일간 무안CC와 영암아크로CC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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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무안·영암서 골프 꿈나무 1천 100여 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메르스로 지역 체육행사가 위축된 가운데 전국 골프 꿈나무 1천 100여 명이 참가한 초등·중고교 전국학생골프대회가 지난 10일까지 5일간 무안CC와 영암아크로CC에서 각각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50명, 중·고등학생 950명과 학부모, 지도자 1천 500여 명, 총 2천 700여 명이 참가했다.

영암 아크로CC에서 개최된 제9회 도지사배 전국초등학교 골프대회에는 남녀 2~4학년, 5~6학년 4개 부문으로, 무안CC에서 열린 제10회 도지사배 전국중고등학생골프대회는 남녀 중·고등부 4개 부문으로 각각 나눠 치러져 65명이 도지사 상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중고생 대회가 개최된 무안CC의 최영곤 이사는 “골프대회를 개최하면 대회 1주일 전부터 무안, 목포권 소재 숙박업소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음식점 영업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 선수 거주지는 경기 31%, 영남 20%, 서울 18%, 호남 14%, 충청·강원·제주 17%이고, 선수 1인당 추가 동반 인원은 1명 50%, 2명 36%, 3명 11%, 4명 이상 3%로 조사됐다.


전라남도는 전남쌀 홍보를 위해 모든 참가 선수에게 친환경 전남쌀을 기념품으로 제공했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도내 골프 인프라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10여 개 전국 규모 골프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며 “전남이 골프 중심지로 거듭나도록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를 도내 골프장에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지사배 전국학생골프대회는 역사와 전통을 인정받은 대회로 우수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에 가산점이 부여된다. 제1회 초등학생골프대회에서 입상했던 김효주, 백규정 등은 현재 LPGA에서 활약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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