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주연 배우 톰 크루즈가 내한한다.
영화의 수입과 배급을 맡은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크루즈가 30일 서울을 방문, 이날 오전 11시 인터콘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기자회견을 한다고 13일 전했다. 오후 6시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으로 이동, 팬들 앞에서 레드카펫도 밟는다.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영화 ‘잭 리처(2013)’ 홍보활동 뒤 2년 6개월여 만에 한국 팬과 재회한다. 그는 “다시 초대해줘서 고맙다”며 “한국 팬들을 만날 날이 기다려진다”고 했다.
이번에 알리는 영화는 그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5편이다. 에단 헌트(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국제적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임무를 수행한다.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메가폰을 잡았고 제레미 레너,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알렉 볼드윈 등이 크루즈와 연기 호흡을 맞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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