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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농업 이끌 지역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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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미래농업 이끌 지역인재 양성 13일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장성중학교와 농업 관련 진로교육활동을 통한 인재육성 도모를 위해 교육협약서를 체결하고 장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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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중학교 대상 진로직업 체험교육 추진…청년농업인 육성


장성군이 지역의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소년인재 양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장성중학교와 농업 관련 진로교육활동을 통한 인재육성 도모를 위해 교육협약서를 체결하고 장성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 체험은 청소년들이 농업에 대한 견문 및 가치를 이해하고 향후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젖어있는 학생들에게 자연과 농업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첫날인 지난 10일에는 약 20여명의 학생이 참여해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삽목장과 최신 토양검정시설 등을 견학하는 등 미래 농업 발전 방향과 향후 직업 선택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창의적 사고를 가진 올바를 청소년 상을 구현하고, 지역의 미래농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아동 정서지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토요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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