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삼성화재";$txt="삼성화재[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size="550,366,0";$no="201507121615131753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의 임도헌 신임 감독(43)이 한국배구연맹(KOVO)컵 대회에서 데뷔 승을 거뒀다.
삼성화재는 12일 충북 청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청주·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1(26-24 19-25 25-16 25-21)로 이겼다. 임 감독은 삼성화재 수석코치로 신치용 전 감독 밑에서 10년 동안 지도자 수업을 하고 새 시즌부터 사령탑을 맡았다. 2010∼2012년 LIG손해보험 감독으로 일하다 방송 해설, 대학팀 감독 등을 거친 뒤 우리카드 새 사령탑에 임명된 김상우 감독(42)과도 첫 대결을 했다.
첫 세트를 듀스 끝에 따낸 뒤 2세트를 내준 삼성화재는 3세트에서 7점을 올린 류윤식(26)의 활약으로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 4세트에서도 17-16에서 류윤식의 퀵오픈과 유광우(30)의 서브에이스, 김명진(24)의 가로막기로 승기를 잡았다. 23-21로 앞선 세트 막판에는 김명진의 후위공격과 이선규의 가로막기로 연속 득점을 올려 승부를 매듭지었다. 류윤식이 블로킹 네 개 포함 18점으로 승리를 이끌었고, 김명진이 17점으로 힘을 보탰다.
이어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B조의 흥국생명이 GS칼텍스에 세트스코어 3-0(25-21 25-19 26-24)로 이겨 첫 승을 따냈다. 2014-2015시즌 신인선수상을 받은 이재영(19)이 양 팀 가장 많은 17점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전력은 남자부 B조 1차전에서 현대캐피탈을 세트스코어 3-1(25-22 23-25 25-15 25-23)로 제압했다. 박성률(29)이 20점, 서재덕(26)이 14점으로 승리를 합작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