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식의 대모' 심영순 요리연구가가 엄청난 운동량을 공개해 화제다.
7월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름 스페셜 2탄 '셰프 특집'으로 요리연구가 심영순과 이연복, 샘킴 셰프, 그리고 이욱정PD와 가수 정엽이 출연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심영순에게 "녹화가 장시간 동안 진행될 텐데, 몸에 무리가 가지 않겠느냐"며 걱정을 했다.
이에 심영순은 "난 체력이 좋다. 음식을 정말 많이 먹고, 그만큼 운동도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훌라우프 6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 자전거 타기 30분, 런닝 30분도 한다"며 "장시간 녹화도 아무렇지 않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MC들은 "선생님 지금 운동 하나도 못하게 생기신 얼굴로 엄청난 말을 하셨다"며 심영순의 남다른 체력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네티즌들은 "심영순님 나이 많으신 거 같은데, 운동량 엄청나네", "심영순, 뭔가 모를 귀여움이 있어", "심영순 선생님, 건강 관리 잘 하시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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