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유무선 인터넷 플랫폼 기반의 글로벌 서비스 기업 '코바(www.cova.kr)'는 일대일 맞춤형 쇼핑 앱 '마이사이드(My side)'의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IOS 버전은 상품 검색기능과 자신이 선호하는 제품에 대해 큐레이터와 소통할 수 있는 '레코멘드', 최신 쇼핑 트렌드를 테마별로 확인할 수 있는 'EXPLORER'까지 안드로이드 버전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여기에 개인의 쇼핑 취향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제품을 추천하는 일대일 맞춤 추천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생활에 유용한 애플리케이션 추천과 큐레이터가 직접 선별한 제품의 구매 후기 등 사용자가 편리하고 손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보를 선제적으로 제공한다.
마이사이드 박희준 대표는 "지난 해 1.0버전 출시 후 1년 간 큐레이션과 빅데이터 분석에 대한 다양한 연구 개발을 거듭했다"며 "아이폰 버전 출시로 모든 모바일 기기에서 마이사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 만큼 업계 최고의 위치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사이드는 전문 큐레이터가 상품품질, 결제조건, 인센티브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제품을 엄선하고 개인 쇼핑 패턴 빅데이터 분석을 거쳐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애플리케이션이다. 엘롯데, 지에스샵, 티몬, 지마켓 등 370여 개 쇼핑, 유통몰과 제휴를 통해 매일 아침 약 500가지 제품 정보를 제공한다.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 계정을 비롯해 카카오톡, 이메일 계정으로도 간편하게 회원 가입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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