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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최지우(40)가 15학번 여대생역에 도전한다.
9일 tvN 드라마국 관계자는 최지우가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최지우가 영화 등 기존 스케줄을 조정한 후 출연을 확정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두번째 스무살'은 19세에 덜컥 엄마가 돼 살아온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겪는 좌중우돌 캠퍼스 라이프를 다룬다. 스무살이 된 자신의 아들과 함께 같은 대학 동기가 된 최지우가 '두 번째' 스무살을 겪게 된다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동안 외모와 소녀 감성을 간직하고 있는 최지우가 하노라의 발랄함과 잘 맞을 것이라고 봤다"며 "최지우의 두 번째 스무살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두 번째 스무살'은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다음달 말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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