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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계 브라질인인 최송이가 '미스월드 브라질' 대회 2위에서 1위로 올랐다.
최송이는 6월 열린 2015 미스월드 브라질 대표 선발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하지만 1위가 기혼자라는 사실이 드러나 규정위반으로 자격을 박탈당했다.
현지 매체 글로보에 따르면 1위였던 아나 루이자는 미스월드 브라질 대회 사상 두 번째 아프리카계 우승자가 될 수 있던 후보였다.
1위가 자격을 박탈당함에 따라 2위였던 최송이는 오는 12월 중국에서 열리는 미스월드 대회에 브라질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앞서 최송이는 MBC '무한도전' 브라질 월드컵 응원편에서 포르투갈어 선생님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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