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국전력은 상반기 송변전분야에서 주요 정전고장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한전은 최신 설비진단 기법과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순회점검·진단팀 운영을 통한 사전 고장 예방활동을 펼쳤으며, 설비 고장시 정전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복구 최우선 체계 운영과 고장복구 모의훈련 강화 등 사후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국민에게 무결점으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하는 것은 한전의 기본 임무임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만일의 고장을 대비한 사전 예방조치와 신속한 정전복구체제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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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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