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상장 첫날 주가가 공모가를 밑도는 등 약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9분 현재 미래에셋생명은 시초가 대비 300원(4.05%) 내린 7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공모가(7500원)보다 1.3% 낮은 7400원에 형성됐다.
미래에셋생명 공모가는 지난달 24일과 25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에서 희망 공모가 밴드(8200원~1만원) 하단보다 낮은 가격에 결정됐다. 일반 청약공모에서는 최종경쟁률 38.01대 1을 기록해 청약증거금으로는 1조3000억원이 들어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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