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7일 일본 증시가 전일 급락 마감 이후 반등에 성공하며 마감했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오른 2만376.59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 상승한 1637.2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다이와 SB투자전문회사의 쇼이치로 몬지 투자전략가는 "그리스 국민투표의 후폭풍이 서서히 사라지고 투자심리가 진정되고 있다"며 "그러나 투자자들은 전일 폭락한 증시에 아직 의심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세계 최대 자동차회사인 도요타자동차는 0.6% 올랐고, 택배회사 야마토홀딩스는 온라인 소매업체 라쿠텐과 물품배달 계약 완료 후 3.2% 오르는 등 급등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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