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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광주한방병원,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5차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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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광주한방병원,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5차 워크숍 개최 동신대광주한방병원은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5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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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한?양방 융합기반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동신대 광주한방병원 김재홍 교수팀(과제명 : Therapeutic modality of Scalp Acupuncture and Electromagnetic ; SAEM Convergence stimulation)이 지난 3일 동신대광주한방병원 내 한의학과 강의실에서 5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동신대광주한병병원 김재홍 교수 연구팀과 전남대병원 한재영 교수 연구팀이 참석한 가운데 <초발 뇌경색 환자의 운동기능에 대한 경두개 전자기 자극과 두침 기반의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탐색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예비 임상시험>을 주제로 진행됐다.


첫 번째 session에서는 전북대학교 재활의학과 고명환 교수가 ‘뇌졸중에서 비침습적 전자기자극 치료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경두개 전자기 자극의 최신동향과 자극방법, 실제 임상 적용 내용에 대해 발표했고, 두 번째 session에서는 동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조지현 교수가 ‘뇌신경 융합자극 치료기술개발 임상시험을 위한 임상설계와 분석’을 주제로 임상시험 설계시 필요한 검정력과 변수, 가설 검정 원리와 방법 및 주의할 점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에는 뇌졸중에 대한 경두개 전자기 자극을 이용한 융합자극의 기존 임상연구와 경두개 전자기 자극시의 이상반응 대처방안에 대해 논의했고, 한·양방 간의 뇌신경 융합자극 임상시험의 통계학적 설계요인과 결과 분석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연구팀은 또 이번 워크숍에서 두침과 경두개 전자기 자극 기반의 뇌신경융합자극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뇌경색에 효과적인 치료기술을 개발하고 한·양방 융합연구의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하자고 다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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