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천안 신부동 코오롱하늘채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이달 중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146번지 일대에 조성될 예정인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조합원을 모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8층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형 371가구, 59㎡B형 26가구, 69㎡ 367가구 등 총 764가구로 조성된다.
천안 중심권의 신흥 주거개발지역에 위치해 신부동터미널 생활권과 두정역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고 향후 인근에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망은 경부고속도로로 바로 진입이 가능한 천안IC와 인접해 있고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종합버스터미널, 1호선 두정역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 천안도솔공원이 조성중이고 천호저수지, 태조산이 도보 거리에 있어 쾌적한 자연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북일고와 북일여고가 위치하며, 초등학교도 신설될 예정이다.
천안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 외국인전용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단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탄탄한데다 특히 젊은 인구의 유입이 많아 소형 평형대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무주택 세대주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1주택 소유 세대주라면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041-905-2300)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8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