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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수욕장 안전 종합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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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해양수산부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만들기 위한 해수욕장 안전환경 종합대책을 마련해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해파리와 이안류 등 4대 위협요인 사전예방을 강화하고 부처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사고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합동 안전점검과 우수 해수욕장 선정을 통한 해수욕장 품질 지속 개선 등을 추진한다.


또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리청인 지자체를 중심으로 해수부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 기관의 협업으로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해수욕지수·수질 등 관련 정보를 담은 '해수욕장 종합정보' 코너를 해수부 홈페이지 등에 운영하고, 해파리·이안류 관련 대응요령을 담은 홍보물 등을 배포한다.


김준석 해수부 해양산업정책관은 "여름철 해수욕장이 국민들의 힐링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안전·환경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을 조성을 위해 국민들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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