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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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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부터 중계4동 마을살이 학교, 공릉동 꿈마을학교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여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복원을 이끌어 가기 위해 주민 대상의 ‘찾아가는 행복공동체 마을학교’를 9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마을의 핵심리더 및 일꾼을 발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복원을 이끌어갈 마을 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행복공동체 마을학교는 ▲중계4동 마을살이 학교 ▲공릉동 꿈마을학교 등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중계4동 마을살이 학교는 9일부터 13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중계4동 주민센터 3층 북카페에서 열린다.

교육은 중계4동 주민자치위원, 통장, 작은도서관운영위원 등 지역단체에서 활동하는 마을리더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릉동 꿈마을학교는 14~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공릉동 꿈마을 공동체’ 마을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노원구, 찾아가는 마을학교 운영 지난 4월 열린 중랑4랑 마을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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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총 3회로 진행되며 1회차에서는 ▲마음 열고 마음 모으기 ▲마을공동체와 마을계획의 이해를, 2회차에서는 ▲모두가 참여하는 회의를 위한 강의와 워크숍을, 3회차에선 ▲마을계획 수립의 과정 설계, 의견 도출과 합의 방법 익히기 ▲워크숍 진행 직접 해보기 등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더함’ 공동 대표이자 풀뿌리 자치연구소 ‘이음’ 운영위원인 이창림 강사가 맡았으며, 구에서 운영한 소통디자인 마을학교 심화과정에 참여한 5명의 수료자가 보조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무분별한 개발 위주의 도시정책으로 익명성과 인간소외가 심화되는 현실에서 사람 중심의 가치 회복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관계망 구축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삶터를 알고 이웃과 소통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마을 리더들을 적극 양성해 행복한 마을공동체 노원구를 만드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웃과 단절돼 살아가는 도시 속에서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기 위해 2012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마을공동체 복원의 첫 번째 걸음인 ‘안녕하세요 인사하기’를 시작으로 ‘나누면 행복해집니다’, ‘마을이 학교다’, ‘사람이 우선입니다’에 이어 다섯 번째 걸음인 ‘녹색이 미래다’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지난해 5월 ‘행복을 꿈꾸는 재미난 마을학교’를 운영하여 110명이 신청, 62명이 수료, 지난해 9월에 운영한 ‘주민주도 마을학교’에는 와글와글 놀이터 등 6개 강좌에 217명이 수료,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자치행정과 (☎2116-3123)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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