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러쉬버디즈, 세계 최초로 여성 걸그룹 모델로 AOA 발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전국 매장에서 K-POP스타의 이미지가 새겨진 신개념 감성 칫솔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업계에서 유일하게 선보이는 K-POP스타 칫솔은 미국의 유명 칫솔 회사 ‘브러쉬버디즈’ 상품으로 인기 걸그룹 AOA와 월드스타 싸이의 이미지가 새겨진 칫솔이다.
AOA 칫솔은 멤버 1명씩의 이미지가 새겨진 7가지 타입의 일반 칫솔이며(1개당 3500원), 싸이 칫솔은 싸이의 캐릭터가 새겨진 일반 칫솔(3500원)과 전동칫솔(3만5000원), 그리고 싸이송(song)칫솔(3만5000원) 등 총 3가지다.
특히 ‘싸이송칫솔’은 싸이의 캐릭터가 그려진 칫솔에서 2분 동안 싸이의 히트곡 ‘젠틀맨’ 노래가 흘러나오고 화려한 불빛쇼가 연출돼 양치질을 하는 시간까지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신개념 칫솔이다.
브러쉬버디즈는 AOA 노래가 흘러나오는 AOA송(song)칫솔도 출시할 계획이다.
칫솔 본연의 기능도 탁월하다.
브러쉬버디즈 칫솔은 듀폰사의 최첨단 둥근 타이넥스 칫솔모를 통해 고객들이 양치 시 부드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잇몸과 치아 애나멜을 효과적으로 보호해 주고 치아 뒷면까지 닿을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브러쉬버디즈는 그동안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손잡고 칫솔에 감성과 기술을 입힌 상품을 선보여 왔으며, AOA, 싸이와의 계약을 통해 K-POP스타 칫솔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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