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추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면서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신라시대 사찰인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장경판전, 종묘, 창덕궁, 화성 등이 있다.
이와 함께 5일 공주, 부여, 익산의 백제시대를 대표하는 유산 8군데를 묶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추가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확정됐다.
등재가 확정된 지역은 공주의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2곳, 부여의 관북리 유적·부소산성과 능산리 고분군, 정림사지와 부여 나성의 4곳, 그리고 익산의 왕궁리 유적과 미륵사지 2곳을 합친 8곳이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해 남한산성에 이어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포함해 12개의 세계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