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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암보험, 보장·갱신기간 긴 상품 선택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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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생명보험업계가 출시하는 암보험이 달라지고 있다. 암 발병률과 암 치료기간이 늘어나고 비용과 간병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를 고려한 새로운 보장내용을 가미한 신상품들이다.


5일 생보협회에 따르면 암보험은 기본적으로 암진단비, 암치료비 등을 보장한다. 암보험의 새로운 보장 트렌드를 살펴보면, 방사선치료, 수술, 간병 등 다양한 형태의 치료와 특정암(발병률이 높은암, 중증암)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우선 방사선, 수술, 간병 등 다양한 형태의 치료비를 보장한다. 유방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 최근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과 치료비가 높은 위암, 폐암 등 특정암에 대해서는 추가 보장을 하고 있다.


보험금 지급 후 재발하는 재발암도 다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도 새로운 보장 트렌드다. 빈번히 발생하는 재발암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을 선보여 암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또 고령자 및 유병자도 가입이 가능하도록 하고 보장기간도 100세 또는 종신으로 확대하고 있다. 과거 고연령이거나 고혈압, 당뇨 등으로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들도 노후 암보험 등을 통해 보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암 보장 외에 암예방을 위한 다양한 건강 콘텐츠와 검진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고객들은 새로운 암보험 트렌드 상품들에 가입할 때 암 진단금 및 치료비의 내역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뼈암, 뇌암, 백혈별 등의 고액치료암, 유방암, 기타피부함, 갑성선암 등 암 종류 및 치료방법에 대한 회사별 보험금 지급기준이 다르다. 암 치료방법별 보상여부과 발병률이 높은 암과 고액암에 대한 보장이 충분한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최대한 보장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한다. 우리나의 평균 수명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암 발병 또한 50세 이후 급증하는 추세기 때문에 보장기간이 100세 또는 종신인 보험상품을 선택해야 한다.


각종 보험료 할인도 확인해야 한다. 현재 생보업계에서 판매되고 있는 실버암 보험의 경우에는 고혈압 또는 당뇨가 없는 경우 보험료가 최대 5%로 할인된다. 자녀가 계약자인 경우에는 1.5%의 추가 보험료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갱신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고 가능한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갱신이 될 경우 피보험자의 나이가 많아지는 것과 더불어 암 발병률, 치료비 등이 상승하고 이를 반영한 보험료는 통상 오르게 돼 있어 갱신기간이 긴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보험료가 비싸지고 이미 암이 발병할 경우에는 암보험의 가입이 어려울 수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중증암에 걸릴 경우 치료비와 간병비가 수천만원에 이르고 치료기간도 수년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며 "암보험 가입시에는 암진단금과 치료비 보장내역, 보장기간, 보험료 할인혜택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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