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피타입, 엄친아 스펙 "명문대 출신 멘사회원"

'쇼미더머니' 피타입. 사진=Mnet '쇼미더머니4'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쇼미더머니4' 피타입이 충격적인 탈락을 한 가운데 그의 화려한 스펙이 관심 받고 있다.

피타입은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멘사코리아 회원으로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큐 테스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그가 공개한 아이큐 지수는 200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멘사는 지능검사에서 일반 인구의 상위 2%에 드는 지적능력을 가입조건으로 하는 국제단체로 '탁자'를 의미하는 라틴어에서 이름을 따왔다. 현재 멘사코리아에서는 서울에서 2개월에 1번, 지방에서는 3개월에 1번씩 회원가입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멘사 코리아에 속한 연예인으로는 정지원 아나운서, 배우 하연주, 방송인 류시현, 최정문 등이 있다.

한편 피타입은 3일 밤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4’에서 예선 2차 무대에 등장해 화려한 랩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자신의 랩을 이어가던 중 갑작스러운 가사실수로 멈칫했고 이때문에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피타입의 충격적인 탈락에 심사위원 버벌진트는 “평소에 존경했던 형이지만 실수를 용납해 주는 건 ‘쇼미더머니’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탈락을 눌렀다”고 고백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