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콜롬비아 출신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29)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로 향한다.
첼시는 3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팔카오를 프랑스 AS모나코로부터 한 시즌 동안 임대한다고 발표했다. 팔카오는 "첼시가 리그 타이틀을 지키고 유럽 무대에서 성공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팔카오는 지난 시즌 개막 전 AS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임대됐다. 시즌을 마치고 맨유가 완전 이적을 요구할 수 있는 옵션이 있었으나 팔카오가 스물아홉 경기에서 네 골을 넣는데 그쳐 옵션을 사용하지 않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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