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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황교안 국무총리(오른쪽)와 최경환 경제부총리(왼쪽)가 3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임시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정부는 이날 임시국무회의를 통해 가뭄과 메르스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한 11조 8천억등을 포함한 추경안을 의결하고 6일 국회에 제출한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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